임신과 산후조리

임신중 입덧, 출혈, 부종, 임신성 당뇨, 임신중독증, 태동불안, 감기등의 증상이 생겼을때 양의학에서 해줄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적습니다. 그러나 태아와 임산부 모두 안전하게 치료되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약치료입니다. 임신중에 쓸수있는 가장 안전한 약은 한약뿐입니다. 한의한의 큰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 1우선 출산과정을 살펴보면, 출산 임박시 뇌하수체에서 옥시토신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자궁문이 열리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자궁문만 열리는게 아니라 우리몸의 관절마디마디가 다 늘어나게 됩니다. 출산을 위해서 늘어나있던 자궁과 관절마디들이 제자리를 찾아 수축하게 되는 과정이 바로 산후조리 과정입니다.  기간이 6개월~1년 6개월정도 걸립니다.
  • 2제왕절개하는 산모들은 자연분만보다 복부절개로 인한 출혈량이 많아 자궁수축의 과정에서 회복이 더디고 체중도 빠지지 않으며 각종 산후후유증에 시달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 3산후조리하는 과정중 출산시피로, 육아로 인한 피로와 관절통, 찬기운접촉 등으로 인하여 관절수축에 장애가 일어나게 되면 이른바 산후풍이 생기게 되는데, 허리, 무릎, 관절마디마디에 통증이 오게 됩니다.
  • 4산후조리중 먹는 한약은 심신의 피로와 출산후 오로제거, 관절의 수축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